여자여!
주님은 다시한번 여인을 불러서 주의를 환기 시키십니다
그리고 가장 포근한 말로 친근한 말로
"여자여! 내 말을 믿어라!"
태어나서 처음들어보는 말입니다
이 말씀을 듣는 순간 갑자기
여인 앞에 서 있는 분이 점점 커져 보입니다
그러면 그럴수록 그분에 대한 믿음이 더욱 확신에 차 오릅니다
내 말을 믿어라라는 말씀을 해주시는 주님이 그렇게 위대하게 보입니다
여인은 자신의 분수를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
그분을 신뢰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
그렇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신뢰감을 줄때에 이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
늘 소외감 속에서 살아온 여인입니다
사람을 만나는것이 제일로 부담을 느끼기만 했던 여인었습니다
그러나 오늘따라 삶의 의욕이 넘쳐흐릅니다
자신의 인생이 새롭게 느껴집니다
참으로 놀라운 변화가 자신 속에서 일어나기 시작함을 알 수가 있습니다
마치 임산부가 자신의 복중에 새생명의 태동을 느끼는것처럼...
주님이 아니고
누가 이여인의 꽁꽁 묶여있는 상태의 마음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겠습니까
이 여인에게 인생의 봄을 가져다 주신 주님!
세상의 그 어떤 사랑으로도 상처만 입었던 여인이었지만은
주님의 인격 앞에 봄바람에 눈 녹듯이 마음의 벽들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
여자여! 내 말을 믿어라!
지금까지 네가 불신으로 둘러 쌓여있는 속는 인생을 살아왔지만
이제는 날 믿어라
